보상

2009/06/19 10:37
난 이런이런이런 일들을 해냈으니까
이만큼 보상을 받는건 당연하다는 생각.

내가 얼마나 나만의 기준으로
생각없이 혼자 힘들다고 생각했는지
친구들의 생활이나 일기를 보면서
느끼게 된다.휴-

어제는 오랜 나의 친구를 만났지만
답답하고 이야기가 재미가 없다
다들 사는 방식이 달라진거지
결혼하면 이제 남편에 따라서
얘기수준,친구수준도 달라진다는 그 친구의 말을 듣고
황당하더라.

어린시절의 순수함을 가진채 살수는없을까?
아님
내가 너무 아직도 순수하기만을 바라는것일까?
Posted by sunshine sunny8403
오랜만에 여름햇볕과 같은 밝은 기운을 받으면서
아이팟 밧데리도 만땅충전에 룰루랄라 학교 가놓고선
한두가지 일로, 한두명의 행동으로 금방 풀이 죽고 걱정한다
피부과 가서 해주는 오일과 팩이 너무 향기가 좋아
한껏 기분이 업업되서 집에 돌아오고
지금까지 미뤄왔던 일들 하나씩 해 나가면서 맘껏 성취감에 기분 급상승하셨다가
엄마가 시키는 쉬운일엔 갑자기 짜증이 확 난다
이놈의 기분은 요새 이렇게 왔다갔다하니
정말 넌 종잡을수 없구나. 나도 피곤하다.
Posted by sunshine sunny8403

구부정하게 컴터하면 안되는줄 알면서
편한대로 허리구부리고 몇시간째 컴터만 한다
턱 괴고 오래 있으면 안되는걸 알면서
턱 괴고 편한대로 오래 앉아버린다
벌써 1시인데 씻지도 않고
밥도 안 먹고
집은 엉망진창이고
날씨는 맑기는 커녕 이렇게 먼지 잔뜩 쌓인 흐린 날씬 또 첨이다
해야할 건 너무나도 많은데 몸이 말을 듣질 않는다
그냥 계속 쉬어라.잠자라만 계속 말해줄 뿐
아 귀챦아- 이래서 여기서 혼자 살수나 있겠냐면서..

Posted by sunshine sunny8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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